[치과질환] 스케일링 후 시린 증상의 원인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7-16 조회4,134회관련링크
본문
스케일링은 치주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청결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스케일링 받으시길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케일링이 끝난 후 이가 시린 증상을 겪는 분들의 경우
치아를 깎아내서 이가 시린 것이라는 오해를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케일링 후 치아의 시린 증상이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석은 잇몸뼈를 녹아내리게 해서 치석을 장기간 방치하면
점점 잇몸이 내려앉으면서 잇몸의 뿌리가 노출되게 됩니다.
때문에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면서 치석에 감춰진
잇몸의 예민한 부분이 노출되어 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환자분의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시린 증상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위 설명처럼 치석을 오래 방치하는 것이 좋지 않으니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꼭 스케일링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스케일링 후 시린 증상에 대한 오해가 풀리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스케일링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