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교정 유지장치 종류 및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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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28 조회7,9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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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은 보통 1~2년 정도의 기간 동안의 치료 기간이 필요한데
교정이 끝난 후 장치를 떼면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나긴 교정 기간이 지나고 교정장치를 떼어냈음에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유지장치를 해야 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이 교정 유지장치는 고정식 유지장치와 가철식 유지장치가 있는데
두 가지 유지장치의 종류와 장단점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정식 유지장치
얇은 와이어를 치아 뒷면에 고정시키는 유지장치로
레진이라는 재료로 얇은 와이어를 고정시키는 방법
장점 : 고정되어 있어서 탈부착의 번거로움이 없음
단점 : 고정되어 있어 양치 등의 치아 관리가 어려움
가철식 유지 장치
플라스틱 판과 와이어로 된 장치와 투명 장치 두 가지로
환자 스스로 뺐다 꼈다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장치
장점 : 탈부착이 쉬워 장치 관리가 수월함
단점 : 장착 시간에 대해서 협조가 필요함
보통은 플라스틱 판과 와이어로 된 가철식 유지장치를 많이 사용하며
환자분의 직업이나 성향들을 고려한 뒤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아는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 유지장치를 최대한 오래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보통 교정의 두 배 정도의 기간 동안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힘들게 교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
유지장치를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