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없으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고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기 때문에

전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치아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발치의 주원인 중 하나인 치주 질환의 경우 기본적인

양치질 만으로는 쉽게 예방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치주질환이란?



치아와 잇몸 경계에서 시작되는 잇몸질환으로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으로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양치질로 음식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으면 치태가 쌓이게 되고

그 치태가 굳어 생긴 치석에 세균이 서식하며 염증이 발생합니다.



치주 질환이 심하게 진행되면 잇몸이 치아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발치를

해야 되거나 또 심하게는 인공뼈를 이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치주 질환의 초기 증상은 그렇게 심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친 후 치과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출혈이나 궤양 등 평소와 다르게 잇몸이 아프거나 혹은 통증이 따로 없더라도

치아 정기검진과 잇몸 치료를 통해 치주 질환을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